머글(대표 오두일)은 14일 무협 MMORPG ‘혈풍’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혈풍’내 전지역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사탕 유리병’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사탕 유리병을 오픈하면생명력 회복이나 아이템 조합을 위한 재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사탕을 얻을 수 있다.
지난 7일 정식 오픈한‘혈풍’은 현재 동접 및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등장한 국내 무협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혈풍’은 무협을 주제로 다룬 게임으로, 유저/문파간 대규모 전쟁을 위한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천하제일 시즌과 같은 개인의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무기 조합 및 강화나, 펫, 퀘스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쟁을 치를 수 있는 문파토너먼트와공성전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실제 무협과 같은 느낌을 한층 더 한다. 특히 혈풍오토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세세한 세팅이가능해 유저의 게임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며 즐기는 또 따른 재미를 선사한다.
머글 오두일 대표는 “혈풍을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중이다. 조만간 문파에 특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혈풍’은 다양한 게임포털 사이트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도 동시 오픈, ‘혈풍’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평소 이용중이던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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