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6에 참여한 웹젠은 양손에 무기 하나씩을 들고 지스타에 참여했습니다. 2009년 후속작 발표 이후 오랜 개발 끝에 다시 지스타로 돌아온 '뮤 레전드'. 그리고 온라인 게임 아제라의 IP를 활용한 '아제라: 아이언하트'가 그 주인공이죠.
게임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뮤. 그리고 서비스 종료로 아쉽게 떠나보내야 했던 아제라를 각각 온라인과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에 5년 만에 돌아온 지스타가 반가웠는지 웹젠은 강력한 두 무기에 더해 부스의 얼굴까지 제대로 신경 썼습니다. 전면에 내세우기만 해도 빛이 나는 유명 모델들이 부스에 나서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말 그대로 강탈해버렸죠.
100 부스 규모의 커다란 부스를 차렸지만 유독 작아 보였던 이유도 그들의 매력에 더욱 많은 팬이 모여들었기 때문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