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툰] 기대로 시작하여 감동으로 마무리! 인벤팀, 2016 블리즈컨에 가다
석준규 기자 (desk@inven.co.kr)
전 세계의 게이머들의 영혼을 수집한 블리자드가 어느덧 25주년을 맞고, 블리자드 최대 게임 행사인 블리즈컨은 10회 차를 맞이했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굵직한 추억 하나씩은 당연히 갖고 있던 인벤 팀이기에, 어쩐지 특별할 것만 같은 2016년의 블리즈컨 역시 부푼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죠. 그 중에는 블리즈컨에 대한 숱한 경험이 있는 기자도 있었고, 완전히 처음 가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개될 새로운 소식을 추측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때에는, 마치 모두가 처음 놀이공원에 가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덕후는 순수한 법이죠.
먼 길을 달려, 드디어 찾아 간 2016 블리즈컨. 때론 신나고, 때론 가슴 벅차게 감동적이었던 그 현장의 기억을 짤막한 기행툰으로 소소하게 풀어내 보았습니다.
먼 길을 달려, 드디어 찾아 간 2016 블리즈컨. 때론 신나고, 때론 가슴 벅차게 감동적이었던 그 현장의 기억을 짤막한 기행툰으로 소소하게 풀어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