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 온 듯한 11월 5일의 오후, 2016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 단체 결승전 경기가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 졌습니다. 오늘의 두 주인공은 바로 쏠라이트-인디고와 원 레이싱! 두 팀에는 카트라이더의 영원한 라이벌, 문호준과 유영혁이 속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오늘도 넥슨 아레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예정입니다.

지난주에서 펼쳐졌던 개인전에서는 유영혁이 문호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과연 오늘 단체전에서도 유영혁이 속해 있는 '원 레이싱'은 문호준이 속한 '쏠라이트-인디고'를 제압하고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 2016 시즌을 완벽하게 제패할 수 있을지, 아니면 문호준이 개인전의 패배를 설욕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승전답게 많은 팬들과 선수들의 열정적인 열기로 넥슨 아레나가 꽉 들어찼습니다.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오늘의 승부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쏠라이트-인디고'가 승리를 차지하며, 문호준 선수가 유영혁 선수에게 개인전의 패배를 설욕하게 되었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사그라들지 않은 열기를 증명했던 오늘의 경기, 함께 만나보시죠!

▲리허설이 한창인 김대겸 해설과 정준 해설


▲오늘도 유쾌유쾌한 현장이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있게 출근하는 쏠라이트-인디고의 선수들


▲이내 경기 준비에 돌입합니다.


▲장비 세팅은 물론...


▲미모도 세팅 완료!


▲한껏 영롱함을 뽐내고 있는 문호준 선수




▲원 레이싱은 영롱한 이은택 선수로 반격에 나섭니다.


▲옆 자리에선 유영혁 선수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


▲'좀 더 신선한 질문 없어요?'


▲결승전에 치어풀이 빠지면 섭하겠죠?


▲오늘도 인기만점 성캐


▲어우슼이 또...


▲사심이 가득한 치어풀


▲지미짚이 이 치어풀을 잡는다에 제 카트 계정을 걸겠습니다.


▲'대겸이 형,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응,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하렴.'


▲'...후..' 막바지 세팅을 끝내고,


▲성캐의 등장과 함께


▲결승의 막이 올라갑니다!


▲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팀장과 매니저


▲아아..정녕 오늘이 마지막인가요...


▲인터뷰까지 무사히 마무리 되고,


▲선수들 역시 사전 인터뷰를 위해 무대로 등장합니다.




▲개인전 우승자의 위엄


▲이제 본격적인 결승 무대가 시작됩니다.










▲결승답게 서로


▲투닥투닥, 주고받는 경기가 이어집니다.


▲'..아니 팀전은 좀 양보해주셈...'


▲'..님같으면 양보함?'


▲두 손을 꼭 모아...


▲쏠라이트 인디고를 응원하는 김서연 매니저


▲기도가 통한 것일 까요?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는 쏠라이트-인디고!


▲'우와아아아아아아!' 부스 밖까지 울려퍼지는 괴성..


▲트로피와 함께 기뻐하고 있는 팀원들


▲간단한 승자 인터뷰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스토머 레이싱!


▲다음으로는 준우승을 차지한 원 레이싱!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쏠라이트-인디고!


▲기뻐하는 선수들의 사진과 함께 오늘의 풍경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