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6 전설이 될 선수는 누구일까?
라이엇이 7일 자사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2: 1화' 영상물을 공개했다. '스멥' 송경호, '클리어러브' 밍카이, '레클리스' 마르틴 라르손 등 6명이 등장해 롤드컵에 대한 꿈과 자신이 걸어온 e스포츠 인생을 소개했다.
라이엇이 롤드컵을 위해 제작한 '전설, 날아오르다 시리즈'는 롤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지도 높은 선수 6명을 선정해 그들의 행적과 견해를 듣는 1년 단위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페이커' 이상혁, '우지' 지안즈하오,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 등이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연재된 '전설, 날아오르다 시리즈'는 출연자 중 일부가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지난해에는 OMG 소속이었던 '우지' 지안즈하오가 '전설, 날아오르다 시리즈'에 출연하고도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는 프나틱의 '레클리스' 마르틴 라르손,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