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맑고 더운 날씨는 온데간데없이, 곧 비가 올 것만 같은 우중충한 날씨에도 봉천동 e그린 PC 카페에 모인 대학생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이들은 14일 진행 된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 서울/경기 지역 예선 2일 차를 위해서 아침부터 PC 카페에 집결했습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서울/경기 지역 예선에 가장 많은 참가 팀들이 나왔습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접전도 재밌었지만, 대학생들의 가공 되지 않은 톡톡 튀는 인터뷰도 대회의 흥미를 더했습니다. 총 10개의 본선 진출 팀이 추가로 나온 2일 차 e그린 PC 카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