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차이나조이 2016에 참가한 에반게리온 모바일 부스를 보고 딱 든 생각입니다. 게임 홍보차 나온 부스였지만 게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홍보는 전혀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야외에 설치한 대형 초호기 조형물과 다양한 굿즈로 인해 홍보는 톡톡히 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스가 야외에 위치해 굉장히 더웠던데다가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서 열악했었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에서부터 다양한 굿즈까지 에반게리온 일색이었던 '에바게리온 모바일' 부스. 땡볕 속에서 체험한 부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현장에 전시된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높이는 약 25m입니다(초호기 실제 크기는 약 8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