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서 주최, 주관하고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하스스톤 인벤 토너먼트 2016(이하 HIT 2016)"이 오는 15일(수)부터 오프라인 예선에 돌입한다.

지난 6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를 통해 총 242명의 선수가 출전 신청을 했으며, 총 16개조로 나뉘어 조별 1위가 본선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예선에는 지난 APAC 윈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따효니' 백상현 선수를 비롯해 마스터즈 우승자 출신인 '서긔' 신동주 선수, WCA 우승자 '던' 장현재 선수, 블리즈컨 한국 대표로 2회 출전한 '크라니시' 백학준 선수 등 기존 강자들 외에도 '타임' 박종남 선수, '팜블라드' 곽웅섭 선수, '사네봉' 봉산해 선수와 같이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는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예선은 6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서울에 있는 e스타디움 PC방에서 진행되며, 1일차와 2일차에는 조별 16강 경기와 8강 경기가, 3일차에는 4강과 최종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과한 16인은 6월 21일(화)부터 진행되는 본선전을 진행하게 되며, 7월 30일(토) 결승전까지 우승을 향한 숨 막히는 레이스를 이어나가게 된다.

HIT의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인벤 대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선전과 관련된 사항은 하스스톤 인벤 대회 소식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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