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이 절실해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마지막 생존자를 가리는 피파3 챔피언십 2016 시즌 1 16강 C조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미 8강 여덟 자리 중에 여섯 자리가 채워진 만큼, 마지막 C조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C조 역시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좋은 모습을 자주 선보였던 정세현이 그 주인공이었죠.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 이름, 안혁과 임진홍 역시 8강 진출을 위해 나섰죠. 또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이상진까지. 이 중에서 누가 8강 티켓을 손에 넣었을까요?
마지막 8강 진출자가 가려졌던 C조 경기. 카메라를 들고 넥슨 아레나를 찾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