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클래시오브클랜'의 개발사 슈퍼셀도 이번 도쿄게임쇼(TGS2015) 현장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부스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즐길 거리로 가득한 부스였습니다. 슈퍼셀 부스 내부에서는 '클래시오브클랜'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최고 레벨의 마을과 영웅, 그리고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상태의 계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 내부에서는 적의 기지를 파괴하기에 여념이 없는 유저들로 가득했습니다.
또한, 고수 유저가 직접 마을 배치를 점검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부스 내부 벽면에 '클래시오브클랜'과 관련된 다양한 팬아트와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이 남기고 간 유쾌한 방명록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쿄 클래시(Tokyo Clash)나 클래시오브클랜 한일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부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물론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한국팀이었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