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는 각 진영과 종족별로 모두 다른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성우들의 명연기와 화려하고 과감한 연출은 보는 이로 하여금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하이란 진영의 실반 엘프의 시작 지점인 엘그라디스부터 마르타 마을까지의 여정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상들을 통해 블레스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자.

※ 영상들은 게임의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마티야스와 레오니 공주의 여관 배드신 영상은 높은 수위에 따라 제외 되었습니다.


▲ 진행 중 알게된 스토리는 아나타바린의 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실반 엘프 전용 스토리

◈ 오염된 동물들, 갑작스런 오거의 등장

생명 나무를 지키며 살아가는 엘프 종족, 그러나 생명 나무가 불타면서 오염된 동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오염된 동물들이 늘어난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오크 무리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고 하는 걸까.






◈ 영생을 잃은 엘프와 부러진 활

생명 나무가 불타면서 엘프는 영생을 잃게 되었다. 그 후로 태어난 것이 실반 엘프.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한 몇몇 엘프들은 금기를 저지르고 말았고 이를 막기 위해 대수호자가 직접 나서 커다란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금기를 어긴 엘프들은 추방을 당했지만 책임감을 느낌 대수호자는 이 일의 원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부러진 활만 남기고 대수호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 계승자의 사명을 전하는 대수호자

실반 엘프들은 수명이 정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다하기 전에 다음 세대에게 주어진 사명을 전해야 하는 것. 더 이상 수명이 남아있지 않은 대수호자는 마지막 사명을 주인공에게 전하며 릴리안테스의 곁으로 사라진다.






◈ 오크의 침공, 돌아온 대수호자

갑자기 들이닥친 오크의 침공, 엘프들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많은 수의 오크 무리를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오크의 수가 점점 많아져 위험한 상황이 되자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 한발.

대수호자가 엘프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것이다. 대수호자의 등장으로 엘프들의 사기가 높아졌으며 오크 무리들을 몰아붙이게 된다.






◈ 침공한 오크를 막아라!

대수호자의 활약으로 오크 무리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엘프들에게 중요한 할 일이 있다는 대수호자,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 하이란 공용 스토리

◈ 세베루스의 죽음, 함정에 빠진 마티아스

레오니의 정보에 의해 세베루스가 황궁의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티아스. 세베루스를 구하기 위해 히에라콘 본성의 지하에 잠입한다. 지하 감옥에서 세베루스를 찾아낸 마티아스 일행은 병사에게서 열쇠를 훔쳐 세베루스를 꺼내준다.

그러나 알게된 진실을 말하려는 순간 뒤에서 나타난 기습 공격에 의해 세베루스는 목숨을 잃게 된다. 뒤에서 등장한 것은 다름아닌 레오니. 모든 것은 마티아스를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였던 것이다.






◈ 죽은 자를 부활시키려는 의문의 남자

세베루스는 고아르를 만나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목숨을 잃었다. 마티아스 일행은 모든 일의 진상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아르를 찾아다녔고, 그곳에서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 마르타의 주인이 돌아왔다! 발몬트의 최후

겨울매의 홀을 찾고 있는 발몬트, 그순간 마르타의 진정한 영주 군터 마르타가 돌아왔다. 발몬트는 잡아들이라고 명령하지만 기사들은 명령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발몬트는 숨겨둔 심복을 불러들였고 군터는 이에 대항에 기사들에게 발몬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한다.






◈ 민가를 휩쓴 오크의 진격!

오크들이 마르카 민가를 침략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오크들이 진격하고 있다. 마르타 병사들은 오크들의 침략 속에서 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 겨울매를 이끄는 빅토르 하비히츠의 등장!

오크들의 맹공에 마르타 병사들은 점점 사기를 잃어간다. 그러나 그순간 등장한 빅토르 하비히츠. 겨울매를 이끌며 마르타의 병사들에게 사기를 불어넣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