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발컨]



발컨(대표 정우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게임 ‘버그몬디펜스’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버그몬디펜스’는 무빙 컨트롤과 스킬 시스템을 보강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이다. 기존 디펜스 게임인 '플랜츠 vs 좀비'와 유사한 라인디펜스 형태로 친숙함을 주지만, 유닛들을 간단한 드래그 액션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어 디펜스 장르의 태생적 단점인 정적인 플레이를 박진감 있는 동적인 전투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 요소를 강화해 유닛의 생산∙배치 이후에도 이동이 가능해 몬스터의 침입로에 대비해 유닛을 재배치하거나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 전황에 맞춰 유기적으로 부대를 재배치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버그몬디펜스’에는 플레이어 수준에 따라 더 어려운 임무에 도전할 수 있는 맞춤형 평점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기지를 발전시키고 자원을 모아 유닛을 업그레이드하는 성장 시스템과 다른 유저들의 디펜스를 뚫고 자원을 약탈하는 PVP 시스템이 갖춰져 오랜 시간 플레이 가능한 꾸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발컨의 정우준 대표는 “1년 10개월이라는 개발 기간 동안 컨트롤이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디펜스 장르를 창작하는데 주력했다”며 “캐쥬얼 디펜스 게임에 무빙 컨트롤이나 PVP등 전략적 차별요소를 부여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컨은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이메일인증을 한 모든 유저에게 다이아몬드 100개 지급하는 ‘안심 계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구랑 같이 이벤트’를 통해 버그몬디펜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누르고 친구들에게 공유한 유저에게 다이아몬드 200개를 지급한다.

‘버그몬디펜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