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7일 트라이톤소프트(대표 전홍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퍼즐 소셜 RPG ‘퍼즐삼국 for Kakao’에 길드 단위의 전투를 지원하는 ‘연맹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군주를 모아 연맹을 결성, 타 연맹과 대결할 수 있으며 내정, 임무, 교환소 시스템 등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연맹전은 맹주가 출정서를 이용해 타 연맹과 전투를 벌여 물자를 빼앗아올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로, 전투를 통해 획득한 물자는 아군의 연맹 강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맹에 소속되면 경작, 무역, 군사훈련 등 다양한 내정활동을 비롯해 ‘도원결의 격파’, ‘강동사장 저지’ 등 스토리와 연계된 임무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아이템 및 캐릭터 능력치 강화 효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연맹 물자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0일까지 게임 최초 접속 시 연맹 창설 지원금(50 용옥)을 지급하며, 같은 기간 인기 장수 카드 획득률을 3배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삼국 for Kakao 연맹 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