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세계관 3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는 각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오는 2월 런던을 시작으로 서울, 토론토, 시드니, 상파울루를 거쳐 PAX 이스트가 개최되는 보스턴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20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터 10주년을 맞은 하스스톤, 그리고 워크래프트 럼블까지 모든 워크래프트 게임의 팬들을 위해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하는 유저들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워크래프트 개발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들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서울은 런던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벤트가 진행되며, 투어 일정은 3월 8일이다. 각 지역 이벤트들은 모두 한정된 인원만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입장권 배포 등 세부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