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T1 김정균 감독과 '도란' 최현준의 인터뷰 전문이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25/02/08/news/i1798003683.jpg)
Q. 농심을 꺾고 PO에 진출한 소감은?
김정균 감독 : 다양한 픽으로 승리해 얻은 게 많은 날이다.
'도란' : 상대가 다양한 픽을 선택해 변수가 많았는데, 잘 이겨내고 2:0으로 승리해 기쁘다.
Q. 2세트는 난전이었다. 경기하면서 어땠는지?
'도란' : 한타가 생각보다 힘든 장면이 있어서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큰 영향은 아니었던 것 같다.
Q. 1세트 때 밴 카드를 상대 탑, 서포터에 많이 투자했는데?
김정균 감독 : 방향성을 그렇게 잡고 왔다.
Q. 오늘 경기에서 좋았던 점은?
김정균 감독 : 2세트 난전 당시 선수들이 굉장히 잘해줬다. 그런 부분이 좋았다.
Q. 피어리스 5전제는 색다를 것 같다. 이에 대한 생각과 다양한 엔트리도 나올 수 있을까?
김정균 감독 : 이제 5전제로 진행된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3전 2선승제는 피어리스가 그렇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확실히 다르고, 현장에서 컨디션 등에 따라 잘 찾아가야 될 것 같다.
Q. 5주년을 맞이한 '케리아'에게 한마디 하자면?
'도란' : 처음부터 잘했던 선수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훨씬 성장했고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
김정균 감독 : 지금처럼만 잘하면 좋겠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김정균 감독 :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란' : LCK 컵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