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T1의 경기 후 인터뷰이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25/02/01/news/i1595394435.jpg)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김정균: 오늘 경기 승리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 하지만 이후 리그가 계속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
페이커: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하다. 다음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Q. 젠지를 상대로 준비한 전략은?
김정균: 일단 메타에 맞게 조합이나 운영을 준비했다. 그리고 젠지 경기만 준비했을 때는 젠지 선수들이 좋아하는 운영이나 픽,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준비했다.
페이커: 젠지와는 워낙 자주 만나서 특별한 전략보다는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내 역할을 열심히 하는 데 집중했다.
Q. 그룹 대항전 다섯 경기를 돌아보며 만족스러운 점과 보완할 점은?
김정균: 선수단 전체가 열심히 준비해준 것에 감사하다. 하지만 이후 경기도 많기 때문에 계속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페이커: 연습을 늦게 시작해 경기력이 잘 올라올지 걱정했는데, 선수들이 빠르게 합을 맞춰간 점이 만족스럽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서도 경기력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Q. 플레이오프부터는 5전제(Bo5)로 진행되는데, 밴픽 전략은 어떻게 될까?
김정균: 3세트까지는 스크림에서 준비한 대로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4세트와 5세트는 변수가 많고, 그날의 컨디션과 픽, 운영을 잘 잡아야 한다.
Q. 스매시 선수의 출전 기회와 로스터 변화에 대한 계획은?
김정균: 로스터 변경은 공식 발표 시점을 지켜봐야 한다. 스매시 선수가 과감한 플레이로 승리를 이끈 점은 좋지만, 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Q. 전년도와 비교해 멤버 교체로 인한 팀 성향 변화가 있을까?
페이커: 멤버가 바뀌면서 팀 성향도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지금은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맞춰가는 단계다.
Q. 구마유시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조언을 해줬는지 궁금하다.
김정균: 구마유시 선수는 경기력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하면서 얻은 소득과 아쉬운 점은?
김정균: 팬들이 다양한 챔프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
페이커: 다양한 챔프를 사용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김정균: 이후 경기도 많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페이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구마유시’ 선수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