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을 부수고 박스를 열어라, '철권8' 한정판 개봉기
강승진 기자 (Looa@inven.co.kr)
철권7이 출시된 게 벌써 2015년. 어느덧 8년이 됐습니다. 그만큼 철권7의 인기가 오래 이어졌다는 거겠죠. 그만큼 신작에 대한 갈증,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도 커져 왔습니다. 그리고 내일인 26일 마침내 넘버링 신작 '철권8'이 정식 출시됩니다. 오전 8시부터는 다운로드 버전을 즐길 수 있고요.
특히 이번 게임은 카자마 진의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스토리 경험, 개별 캐릭터 에피소드, 내 플레이를 학습하는 AI 고스트 대전 등 장르가 가지는 심리적 장벽을 허물기 위한 여러 노력을 더한 게 알려져있습니다. 출시 전 공개된 리뷰 점수 역시 유저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기 충분했고요.
그리고 게임과 함께 다양한 한정판까지 노리는 팬들을 위한 에디션도 준비되어있는데요. 출시 하루 전, 특별히 선행 언박싱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과연 팬들의 기대를 받는 에디션과 한정판 모습은 어떨지 직접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