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북미 구글플레이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에픽세븐'은 최고 퀄리티의 2D 그래픽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모험 콘텐츠를 갖춘 2D 모바일 RPG로 글로벌 출시 전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 11월 전세계 150여개국에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호주 등 글로벌 각국에서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 25일부터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대전 액션 게임 '길티기어'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원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 ‘바이켄’과 ‘솔 배드가이’가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합류했다. ‘바이켄’은 자연 속성의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도적 영웅이며, ‘솔 배드가이’는 화염속성의 전사 영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순차적으로 길티기어의 또 다른 영웅 '디지'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영웅이 등장하는 신규 커스텀 스토리 ‘다른세계의 방문자들’이 오는 5월 23일까지 오픈된다. 이번 스토리는 길티기어의 영웅들이 우연히 에픽세븐의 세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한국 서버와 아시아, 글로벌 서버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