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GF 2024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게임사들이 부스를 내고 참여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페스티벌이라는 행사 명에 걸맞게, 애니메이션 부스 못지 않게 다양한 게임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라이온하트의 프로젝트C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C는 육성시뮬레이션 장르의 신작으로,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플레이어가 미소녀들을 육성하는 스토리를 그린 모바일 게임이죠.

지난 지스타에 이어 라이온하트는 프로젝트C를 AGF 2024에 출품했습니다. 비록 게임 자체는 시연할 수 없었지만, 대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가져왔습니다. 게임 내 세계관에 맞춰 파란색이 눈에 띄는 캠퍼스로 꾸며낸 부스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직 출시 전이지만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라커룸을 구경하고, 인기 투표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출시 전부터 각 캐릭터들의 팬을 만들어내기 딱 좋은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외에도 3D 형태의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 입간판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럭키 드로우를 비롯해 코스프레 모델들과의 레크리에이션 무대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지스타 2024에 이어 연말 축제인 AGF 2024에서 ‘프로젝트 C’ 유저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5년 출시 목표인 ‘프로젝트 C’에 대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파란색이 인상적인 캠퍼스 모양의 프로젝트C 부스

▲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진행됩니다

▲ 룰렛만 돌리면!

▲ 해머만 내려치면!

▲ 그리고 이렇게 최애 캐릭터에 미리 투표도 해볼 수 있죠

▲ 다양한 굿즈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모델들의 무대도 진행됩니다

▲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 AGF 2024 프로젝트C 부스는 홀 가장 안쪽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