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이준우 학생(왼쪽)과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오른쪽)

지난 11월 31일부터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게임학회 추계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GGC 2024에서 김포대학교(박진영 총장) 게임콘텐츠과 2학년 이준우 학생이 “Survival of the Hell”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GGC는 게임관련학과 및 게임 동아리의 학생들의 게임개발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국게임학회에서 추계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고려대, 중앙대, 아주대 등 국내 20여개 대학뿐 아니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100여개의 게임이 전시되어 최고의 학생 창작 게임 수상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urvival of the Hell”을 개발한 이준우 학생은 “미지의 행성에서 인류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얻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괴물과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를 배경으로 FPS와 액션게임을 결합한 오픈월드 게임을 다이나믹한 플레이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그 동안 게임제작을 지도해 주신 여러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게임출품을 지도한 권용만 교수(김포대 교학처장/게임콘텐츠과 교수)는 “GGC 2024는 수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학생의 열정으로 개발한 창작게임을 발표하는 등용문이자 게임관련학과의 교류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동료 교수들과 열심히 지도한 결과가 인기상 수상으로 연결되어 학과의 게임제작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