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EN 발로란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0월 26일(토), 10월 27일(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발로란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리그의 3개 팀(▲Gen.G Esports ▲DRX, ▲Talon Esports)과, VCT CN의 1개 팀(▲Funplus Phoenix) 등 총 4개 팀이 출전한다.

1일차 대회에서는 4개 팀이 단판 풀리그를 진행하며, 경기 결과를 기반으로 2일차 대회의 시드권이 결정된다. 2일차는 하위 팀이 이길수록 상위 팀과 계속해서 맞붙는 형태의 ’킹 오브 더 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한국에서 보여준 발로란트 종목의 뜨거운 열기를 부산에서 이어가는 행사로서, TEN 발로란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열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치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발로란트 공식 대회의 오프시즌 최초로 부산에서 선보였던 TEN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발매 5분만에 전석 매진되며 발로란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외 온라인 동시 시청자수 또한 양일 합계 131만명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 화제가 되었다.

이번 TEN 발로란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10월 15일(화) 15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매를 시작하며, 대회 당일 14시까지 발권이 가능하다. 예매 관련 상세 일정 등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브레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