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모바일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 '타라소나: 배틀로얄'를 12월 21일까지 인도에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타라소나'는 앞서 '프로젝트 유로파(UROPA)'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 능력, 팀 경쟁, 캐주얼함을 살린 게 특징이다. 게임 콘텐츠로는 솔로 배틀로얄, 듀오 배틀로얄, 3:3 대전 등이 있다. 특히 배틀로얄은 3~5분 내로 끝난다.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슈팅 게임의 하드코어 게이머를 사로잡았다면, '타라소나'를 통해 캐주얼 유저 층을 확보할 것으로 점쳐진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최신 게임인 '타라소나'를 인도 게이머에게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타라소나'는 국내 앱스토어에는 올라와 있지 않으며, 국내 테스트 및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