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SNK가, 2025년 4월 24일 발매 예정인 신작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김동환'의 참전이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SNK는 앞으로도 캐릭터 참전 소식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므로 많은 기대를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김동환 | KIM DONG HWAN
성우 : [일본어] 타케우치 에이지 [영어] Jerron Bacat

- 김갑환의 아들이자 천재 태권도 선수. 이전 대회를 제패한 뒤 콧대만 높아져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내던 중 아버지 갑환한테 코가 납작해지도록 혼이 난다. 자신 있는 태권도에서는 아버지를 뛰어넘겠다는 생각으로 은밀하게 특훈을 시작한다.


한편, 아랑전설은 지난 1991년에 탄생한 이래로 90년대 격투 게임의 붐을 이끈 SNK의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다. 1999년에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가 발매됐고, 이로부터 26년의 시간이 흘러 새롭게 공개된 것이 시리즈 최신작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신작은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 대전을 더욱 뜨겁게 해줄 'REV 시스템', 그리고 한층 더 진화한 '배틀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2가지 조작 스타일을 비롯해, 다채롭고 새로운 기능 및 요소도 탑재됐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오는 2025년 4월 24일에 PS, Xbox, PC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