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가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와 ‘커스베인(Cursebane)’, 신작 2종을 선보인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이 해금되며,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판단하여 덱을 구성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을 통해 플레이어의 선택을 기반으로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매 플레이 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카타나와 원소 마법을 전략적으로 조합한 역동적인 전투와 픽셀 아트로 구현된 배경 세계의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매년 2월, 6월, 10월에 세 차례 개최되며, 10월에는 한국 시각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스팀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가 예정된 다양한 참가 게임의 체험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의 데모 버전 역시 스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