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임재현 코치가 T1과 2년 더 함께 한다.

프로게임단 T1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임 코치와 2026년까지 함께할 것임을 발표하며 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T1은 "‘Tom’ 임재현 코치가 2026년까지 T1과 함께합니다.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 모두에서 선수단을 위한 헌신을 보여준 ‘Tom’ 코치와 함께 우리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임재현 코치는 2015년 T1의 전신 SK텔레콤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프로 팀에서 코치 경험을 쌓다가 2022년 11월 프로게임단 T1의 코치로 복귀했다. 임재현 코치는 밴픽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밴 카드를 써야할 때는 과감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