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오늘(20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3가지 - 신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은 대형 전투 기기 '신기'와 각기 특색 있는 다양한 스킬을 내재한 '바이오슈트', 그리고 다수의 인원이 함께 하는 대규모 전쟁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유저가 처음 시작할 때 고르게 되는 '바이오슈트'는 출시 시점에서 총 6종의 개성 있는 슈트가 공개된다. 원거리 화력에 집중한 '퍼니셔', 근거리 대인전과 암살에 특화된 '팬텀', 진형 돌파를 책임지는 돌격 전사형 '드레드노트', 포스 공격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전투하는 '사이퍼', 회복 등 지원에 특화된 '테크니션', 방벽과 방어에 치중한 '인포서' 등 각 슈트마다 차별화된 스킬과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전투 상황에 따라 별도의 추가 자원 없이 자유롭게 슈트를 전환할 수 있으며, 이때 모든 전투 기능과 스킬이 변경된 수트에 맞춰서 자동으로 변경된다.
슈트 외에 장비 변경 문제도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무기를 제외한 장비는 슈트 교체 후에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무기는 도시 상인을 통해 동일 무기로 변경해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거나 새 클래스를 플레이하기 위해 장비를 사고 파는 부담을 덜 전망이다.
각 국가가 개발한 전투 병기 '신기'도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3종의 신기는 유저가 직접 탑승해서, 혹은 필드에 소환하거나 스트라이커식으로 호출하는 등 각각의 방식에 따라 전장에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신기'는 과금 없이 초반 스토리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게임플레이를 통해 각 신기를 최종 등급까지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는 유저 간 경쟁을 넘어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RF 온라인 IP의 핵심인 '광산'을 점령하기 위한 '광산 전쟁이 있다. 광산 전쟁에는 3개 국가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길드 전쟁 콘텐츠로, 예선전인 '전초전'을 거쳐 서버 내 최강을 가리는 '국가전'으로 진행된다.
국가전이 시작되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행을 통해 침투가 가능한 루트가 개방되며, 이를 활용해 적 본진에 침투해 적군의 허를 찌르거나 채굴기를 공격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최종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독점 광산 채굴권으로 해당 길드만 입장 가능한 사냥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수 칭호, 코스튬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보스 이권을 두고 경쟁하는 PK 필드이자 사냥터인 '격전지', 행성 소유권을 두고 싸우는 월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 '행성 점령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의 3가지 방향성 - 파밍의 재미, 거래 편의성, 과금 피드백 명확화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월 쇼케이스를 통해 운영의 핵심을 '파밍의 재미와 가치', '거래와 보상 분배의 편의성', '과금 피드백 명확화'로 꼽았다. 이를 위해 신기를 파밍으로 획득하는 것 외에 핵심 재화와 아이템을 초반부 필드까지 분포, 저레벨부터 고레벨 유저까지 각자 목표를 갖고 사냥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합리적 거래를 위한 거래소 및 1:1 거래 지원, 길드 단위 아이템 획득시 발생하는 '먹튀'나 불합리한 보상 분배를 막기 위한 길드 경매 시스템 등도 예고했다. 또한 확률형 아이템의 천장 시스템으로 허탈함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지난 3월 1일과 3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인플루언서와의 Q&A를 담은 진실게임 영상으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스트리머들의 질문에 이다행 사업본부장은 "오픈 때부터 1대1 개인 거래 있을 것이고, 거래소 수수료는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답했다. 또한 횟수에 대해서는 "희귀 이상 아이템이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형태로 생각하고 있으며, 작업장 방지를 위해 횟수 제한을 걸었다. 그러나 유저들이 쓰기에 불편한 정도의 횟수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오프라인 모드를 비롯해 원하는 던전을 시간 지정해두면 그에 맞춰 도는 '탐사 스케줄'도 출시 버전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 넷마블 런처로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갖출 예정이다.
확률형 아이템은 슈트와 로버 2종류로, 2종을 영웅으로 맞추는데 40만 원 미만, 최초 전설 획득 기대값 300만 원 이하로 책정했다.


사전 이벤트와 출시 이벤트로 미리 준비하는 RF 온라인 넥스트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에 앞서 넷마블은 콜라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CU와 협력해 포켓CU앱 선물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CU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RF X CU 선물상자 받기] 버튼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 추첨을 통해 크레딧과 키트,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RF X CU 선물상자 받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상자를 받은 유저 중 추첨을 통해 RF 온라인 넥스트의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오픈 초부터 예고된 대규모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길드 이벤트도 사전에 진행 중이다.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길드 홍보 지원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길드 홍보 이벤트를 진행, 선정된 3개 길드에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진이 직접 길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포럼 게시글에 업로드해 홍보한다. 또한 해당 길드의 길드장에게는 RF 온라인 넥스트 굿즈 세트가, 길드원 전체에게는 상급 바이오슈트 11회 소환권 1개씩 제공된다. 아울러 사전 길드 신청 후 길드 미션을 완료한 길드 중 5개 길드를 선정,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길드 단합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오늘(20일) 출시를 기념해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출석 미션 달성 시 성장 지원 상자, 바이오슈트·로버 소환권 등 특별한 선물을 지급하며, 이외에도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이벤트’, ‘지치지 않는 용병 이벤트’ 등 인게임 주요 재화인 ‘크레딧’과 신기 운용에 필요한 ‘홀리가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놓고 회사돈으로 게임하는 새끼들 밀어주는데 퍽이나 하겠다 ㅋㅋㅋ
지겹다 정말
원작이라고 뭐 대단할 것도 없는 그 시절 린라긴 하지만
어쨌든 (부분유료화 전까지는) 시간 녹이는 놈이 이기는 낭만 게임이기라도 했지..
넥스트는 원작보다도 쓰레기 같네
안 함ㅅㄱ
콘솔 게임 8~9만원은 엄청 비싸다고 하면서 결제 1번에 11만9천원 쏙쏙 빠지는 부분 유료화에선 인식 자체가 좋음
그냥 도파민 중독인거 같음
하지만 지를 사람들 수두룩하겠지.. ㅋㅋ
모바일겜 시장은 국내 국외 할거 없이.. 진짜 도박판..
뭔놈의 게임들이 수백만원을 당연시하게 과금해야 플레이가 가능한가?
이게 게임이냐
회사 잠시 쉬는 타임이라... 근데.. 이런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만드냐....ㄷㄷㄷㄷ
리니지세대 고객들이 나이 더먹고 게임손놓으면 니들은 도대체 뭘로 장사할래?
요즘 리니지도 죽어가는판에ㅋㅋ 이걸 게임이라고 내놨냐
웃프다웃퍼ㅋㅋ
직장인 한달월급 써도 앤드컨텐츠도 못봄
그저 전설하나 득하는것뿐ㅋㅋㅋ
폰으로 하라고 하는게 아닌 pc지원. 이럴거면 그냥 피씨겜이라 해라
또니지 복붙이길래 바로 삭제
추억보정하러 갔다가 역시나였다
뒤늦게나마 바뀔려는 척이라도 하지만 넷마블은 그럴 생각 1도 없음
4월 10일에 세나 리버스도 나오는데 그것도 리니지라이크일듯
아니..컨트롤은?? ㄷㄷ 테라가 그리울 지경이네요
내가 하고 싶었던건 이난나 소환하고 마법쓰는 코라였지
난쟁이가 무슨 이유인지 쌔끈해진 벨라토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