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가 있다. 긴 글보다 짧은 문구 하나가 더 와닿을 때가 있고, 그 문구보다 눈에 보이는 사진 한 장이 더 심금을 울릴 때가 있다. 아, 그래서 괜히 사진 밑에 구구절절 캡션 같은 걸 붙이지 않고 그대로 담아내는 거구나.

지난 16일, 2024 지스타 키디야 게이밍 부스를 방문한 아이브 장원영. 많은 팬이 모여 그 모습을 눈에 담기 바빴다.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캡션은 없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