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3월 31일부터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으며, 현재 111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상호협력 연합체다.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인공지능과 융합된 메타버스가 각 산업 분야에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프로젝트 활동 시작부터 완료까지 전단계 활동 지원,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지원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 그룹을 모집하고, 6월 초 1차 서류평가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을 선발한다. 이후 약 5개월 동안 신규 과제 기획 활동을 거쳐 도출된 최종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우수 기획과제(안) 12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12점의 상장과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참가 지원,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시 가점 부여, 해외연수 참가 지원, 일부 메타버스 분야 정부 공모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은 “2025년은 메타버스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이다. 인공지능, XR,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산업간 경계를 넘어선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올해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메타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