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륙 초읽기, '소녀전선2' 12월 5일 출시
윤서호 기자 (Ruudi@inven.co.kr)
하오플레이는 오늘(19일) 공식 카페를 통해 소녀전선2를 오는 12월 5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녀전선2'는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의 대표작 '소녀전선'의 후속작으로, 전작으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를 3D SRPG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12일부터 오늘(19일) 17시까지 CBT를 진행했으며, 고퀄리티 3D 모델링과 이를 감상하고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는 숙소 시스템, 전략적인 전투 그리고 준수한 한국어 더빙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출시 발표에 앞서 소녀전선 시리즈를 총괄하는 우중 PD가 한국 팬들을 위한 인터뷰 영상을 보내는 한편,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지스타 2024에서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해 한국팬들을 만났다. 현장 인터뷰 당시 12월 출시를 예고했던 우중 PD의 말대로 오는 12월 5일 한국에서도 '소녀전선2'를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소녀전선2의 서버 오픈 시간 및 사전 다운로드 여부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