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키나게임즈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세 가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이키나게임즈는 제1전시장 BTC관 - C21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출시된 ‘텔레빗(TELEBBIT)’, ‘스타바이츠(STARBITES)’, ‘Dawn of Kemet’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키나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쇼에서 선보였던 SF 기반 RPG 스타바이츠(STARBITES)와 10월 24일에 출시한 2D 액션 플랫포머 텔레빗(TELEBBIT), 강렬한 서브컬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Dawn of Kemet'까지 총 3종의 게임을 전시할 계획이다. 스피드런, 보스전 등 시연 이벤트와 함께 스팀 찜하기, SNS 팔로우 등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굿즈와 경품을 제공한다.


레트로 스타일의 고난도 2D 액션 플랫포머, "텔레빗(TELEBBIT)"

하이퍼리얼 'HYPER REAL'이 퍼블리싱하는 이키나게임즈의 '텔레빗(TELEBBIT)'이 10월 24일 PC STEAM, PlayStation5, Nintendo Switch, Xbox를 통해 출시되었다. 텔레빗은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텔레빗은 몸속에 CPU가 부착된 사고를 겪은 토끼가 자신을 실험체로 만든 연구원에게 복수하고 실험실을 빠져나간다는 스토리를 따라 게임이 진행된다. 목표 지점을 향해 텔레포트 하는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다양한 장애물과 기믹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빠른 반사신경과 전략적인 판단을 필요로 한다. 텔레포트는 단순히 공간만 이동하는 것이 아닌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창의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1980~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살린 텔레빗은 정교한 픽셀 아트를 채택하여, 향수를 자극하는 독특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단순히 옛날 스타일의 그래픽에서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게임 디자인을 접목했으며, 디테일한 애니메이션으로 픽셀 그래픽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진실을 찾기 위해 폐허 행성을 탐험하고 성장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스타바이츠(STARBITES)"

정통 RPG 장르의 재미를 이키나게임즈만의 색으로 표현한 스타바이츠는, 메카닉과 포스트아포칼립스 테마가 결합된 설정이 특징이다. 우주 전쟁의 여파로 사막화가 된 무법 행성 '비터'에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모험과 함께 전투·파밍·강화 등 성장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컷씬과 남도형, 이세레나 등 국내 20여명의 정상급 성우가 숨을 불어넣은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바이츠는 JRPG의 상징인 액티브 턴 방식의 전투를 채택했다. 하지만 턴제 배틀이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전투 시스템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특히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드라이버스 하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전략적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번 지스타 시연에서 스타바이츠의 전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연에서는 스타바이츠의 개발자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참관객분들이 스타바이츠를 플레이해 보고 느낀 감상을 직접 나누며 생생하게 피드백을 들을 수 있도록 시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개발사의 의지를 보였다.



고대 신화와 서브컬쳐의 조화, "Dawn of Kemet"

마지막으로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공개했던 '프로젝트 AP(가제)'를 'Dawn of Kemet'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D 액션 보스러시 장르로 고대 이집트 신화 컨셉과 서브컬처의 독특한 비주얼을 결합하여 정교한 아트와 피지컬을 요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Dawn of Kemet'은 근접 전투의 긴장감과 개성 넘치는 보스 전투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플레이어는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운용법으로 다양한 무기를 교체하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찾아 보스를 돌파할 수 있다.

'Dawn of Kemet'은 보스러시라는 장르에서 알 수 있듯이 연속적인 보스 전투를 중점에 두어, 보스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지루할 틈 없이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서브컬쳐의 정수가 담긴 'Dawn of Kemet'은 높은 수위의 아트 스타일과 묵직한 액션을 추구하는 만큼 성인 게이머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키나게임즈의 부스는 제1전시장 C21에 위치하며, 부스 게임을 시연하면 넉넉한 사이즈의 쇼핑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게임 별 이벤트가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채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