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14.0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유형을 선보이고 네덜란드 순양함의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일부터 2월 6일까지 별도의 전투 유형인 기함 포함 작전이 진행된다. 화재 특화 기함, 어뢰 특화 기함, 관통 특화 기함 등 총 세 가지 함종의 기함이 등장하며 각 기함은 내구도가 높고 주변 봇 군함의 특정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각 기함이 어떤 유형의 공격에 취약한지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3주에 걸쳐 매주 한 가지 함종의 기함과 전투를 펼치게 되며 4주차에는 세 함종의 기함이 모두 출현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8단계 Jaarsveld, 9단계 Menno Van Coehoorn, 10단계 Ultrecht를 포함한 네덜란드 순양함의 사전 운용이 시작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네덜란드 순양함은 사거리와 탄도가 우수한 128mm 주함포를 장착하고 관통력이 우수한 고폭탄, 공격력이 준수한 철갑탄을 사용하며 엔진 가속기 소모품과 재사용 시간이 짧은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보상으로 8단계 Jaarsveld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패스도 진행된다.

1월 16일에는 전설적인 바다의 전사 Bjorn의 모험담 이벤트가 시작된다. 일반 임무와 특별 임무가 포함된 총 세 가지 챕터를 진행해 임무를 완료하면 기술 점수 6점 보유 함장 Bjorn Stormbreaker, 버려진 상자 보급 화물, 테마 패키지 구매용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크리에이터 유니버스, 함부르크 개인 선창 이벤트, 새로운 난투도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