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신시웨이


데이터 보안 기업 신시웨이(각자대표 정재훈, 유경석)는 지난 10일 자사의 DB접근제어 솔루션 페트라가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디지털 분야 대표 행사로,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를 맞아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행사다.

수상작인 페트라는 독창성 및 기술성, 진보성, 시용성 등 5가지를 평가하는 1차 서류 심사와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발표 심사에서 △고속의 처리가 가능한 고성능 소프트웨어 레파지토리 기술 △토큰 단위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한 SQL 파싱 기술 △보안성이 우수한 패킷 변조 기술 등 정보보안을 위한 보안 기술 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금융권 및 기업, 공공 기관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인도네시아 만디리 국영은행, 그리스 아테네 교통공사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 공헌도 등을 인정받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시웨이는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개발도 순항 중이다. 수장작인 페트라는 현재 온프레미스와 PaaS 기반으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된다. 내년 론칭을 계획 중인 클라우드 제품은 SaaS 기반 제품으로 ‘SaaS 기반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게이트웨이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등 다수의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현재 PCT 국제 출원도 진행 중이다.

신시웨이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국가 연구 과제에도 참여하며 플랫폼 데이터의 권한 및 보안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접근 관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업 간 중요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를 위한 기술로 주로 스마트 공장 고도화 기술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는 “이번 한국지능정보사회원장상을 통해 신시웨이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술 발전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클라우드 보안과 블록체인, 양자암호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