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무료 슈팅 액션 게임 오버워치 2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오늘(10일, 이하 한국 시간 기준)부터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의 장대한 전투를 그려낸 시리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트랜스포머의 대표적인 기체 4종이 오버워치2의 영웅들의 스킨으로 재해석된다. 먼저 오토봇 진영의 대표적인 기체 3종이 옵티머스 프라임 X 라인하르트, 범블비 X 바스티온, 알시 X 일리아리로 등장한다. 한편, 디셉티콘 진영에서는 메가트론 X 라마트론이 출격한다.

해당 콜라보 상품은 오버워치2 게임 내 상점 및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트랜스포머 메가 묶음 상품을 통해 네 가지 전설 영웅 스킨을 한 번에 수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련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트랜스포머 테마의 플레이어 아이콘, 프로필 카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오는 7월 23일(화)까지 진행된다.

오버워치 2 X 트랜스포머 게임 내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유튜브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와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