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기획 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등 기술창작상 부분 모두 휩쓸었다. 여기에 인기게임상과 최우수상, 그리고 김형태 대표가 우수개발자 상을 받으며 시프트업은 총 7관왕에 올랐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플레이스테이션5 세컨드 파티로 기간 독점 출시됐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 시도가 적었던 AAA 지향 콘솔 게임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그래픽, 연출, 사운드, 시나리오 등 모든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3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아 기술 창작상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자로 호명됐다.

또한, 유저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 점수대인 9.2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인기게임상 역시 수상했다.

한편, 김형태 대표는 영상을 통해 지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발매되기까지 함께한 팀과 소니를 포함,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약속했다.

또한,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