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니어? 에반게리온? 니케 최고의 콜라보 이벤트는?
양예찬 기자 (noori@inven.co.kr)
역대 최고의 콜라보 이벤트, 캐릭터는 어떤걸까?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콜라보에 대해 알아보자
체인소맨 - 한 때는 아레나 요원, 지금은 전자 피규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번째 콜라보는 '체인소맨'이었다. 체인소맨 콜라보로 두 종의 니케가 출시되었다. 파워와 마키마다. 기념비적인 첫 콜라보인만큼, 유저들의 관심 역시 컸다.
파워는 강력한 단일 딜링 능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스택 유지의 어려움으로 인해 당시에도 자주 채용되지 않았다. 마키마 쪽은 그래도 파워보단 나았다. 도발+불굴 능력으로 특수 요격전이나 고난도 스테이지 공략에 종종 사용되고, PvP에서도 쓰였다. 하지만 지금은 자주 기용되지 않는다.
니어 오토마타 - 콜라보 퀄리티 GOAT-성능도 GOAT
체인소맨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는 '니어 오토마타다. 니어 오토마타는 콜라보 시작 전부터 유저들이 원했던 콜라보다. 니어 오토마타의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이 니케와 정말 잘 맞았기 때문이다. 실제, 콜라보에 대한 유저 평가도 매우 높았다. 지금은 그 뒤로 몇 개의 콜라보가 더 진행되었지만, 니어 오토마타의 퀄리티엔 못미친다는 평가다.
캐릭터 성능 역시 매우 우수하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로 2B와 A2가 실장되었는데, 두 니케 모두 주력은 아니지만 종종 사용되고 있다. A2는 당시 초보 지휘관들에게 자주 사용되었고, 이후에도 종종 활용되고 있다. 2B는 강력한 체력 계수를 갖고 있기에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 실제, 고랭커들이 레이드에서 채용하곤 한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니케와 어울리지 않음, 하지만 성능은 인정
니케의 세 번째 콜라보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리제로)다. 해당 콜라보 이벤트가 공개되었을 때, 유저 반응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니케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다는 평가가 대다수 였다. 스토리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어 더빙과 같은 요소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콜라보 자체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캐릭터 스펙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렘은 출시 이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당시엔 자주 활용되었다. 지금은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지만, 이후 레이드 환경에 따라 재등판 가능성도 충분하다.
에밀리아는 현재 PvP 인권 니케다. PvP 초강캐 니케인 '노아'를 정면으로 카운터치기에, 사실상 에밀리아가 없으면 1승은 내줘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 진정한 성능픽들, 스펙 인플레가 걱정될 정도
최근 진행했던 콜라보는 '에반게리온'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번 콜라보에 대해 다소 아쉽다고 평가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 에반게리온 스토리의 메인인 아인과 츠바이는, 지난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에반게리온 콜라보 스토리에선 이에 맞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캐릭터 성능은 다른 의미로 문제되고 있다. 다른 콜라보 캐릭터들이 쓰임새가 없는 게 문제였다면, 에반게리온 콜라보 캐릭터들은 너무 강해서 문제다. 콜라보 이후 게임을 시작한 유저나, 콜라보 당시에 캐릭터를 못 얻은 유저들에게 아쉬운 상황이 자주 올 것 같다는 걱정스러운 시선이 많은 상태다.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콜라보에 대해 알아보자
체인소맨 - 한 때는 아레나 요원, 지금은 전자 피규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번째 콜라보는 '체인소맨'이었다. 체인소맨 콜라보로 두 종의 니케가 출시되었다. 파워와 마키마다. 기념비적인 첫 콜라보인만큼, 유저들의 관심 역시 컸다.
파워는 강력한 단일 딜링 능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스택 유지의 어려움으로 인해 당시에도 자주 채용되지 않았다. 마키마 쪽은 그래도 파워보단 나았다. 도발+불굴 능력으로 특수 요격전이나 고난도 스테이지 공략에 종종 사용되고, PvP에서도 쓰였다. 하지만 지금은 자주 기용되지 않는다.
니어 오토마타 - 콜라보 퀄리티 GOAT-성능도 GOAT
체인소맨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는 '니어 오토마타다. 니어 오토마타는 콜라보 시작 전부터 유저들이 원했던 콜라보다. 니어 오토마타의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이 니케와 정말 잘 맞았기 때문이다. 실제, 콜라보에 대한 유저 평가도 매우 높았다. 지금은 그 뒤로 몇 개의 콜라보가 더 진행되었지만, 니어 오토마타의 퀄리티엔 못미친다는 평가다.
캐릭터 성능 역시 매우 우수하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로 2B와 A2가 실장되었는데, 두 니케 모두 주력은 아니지만 종종 사용되고 있다. A2는 당시 초보 지휘관들에게 자주 사용되었고, 이후에도 종종 활용되고 있다. 2B는 강력한 체력 계수를 갖고 있기에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 실제, 고랭커들이 레이드에서 채용하곤 한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니케와 어울리지 않음, 하지만 성능은 인정
니케의 세 번째 콜라보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리제로)다. 해당 콜라보 이벤트가 공개되었을 때, 유저 반응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니케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다는 평가가 대다수 였다. 스토리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어 더빙과 같은 요소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콜라보 자체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캐릭터 스펙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렘은 출시 이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당시엔 자주 활용되었다. 지금은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지만, 이후 레이드 환경에 따라 재등판 가능성도 충분하다.
에밀리아는 현재 PvP 인권 니케다. PvP 초강캐 니케인 '노아'를 정면으로 카운터치기에, 사실상 에밀리아가 없으면 1승은 내줘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 진정한 성능픽들, 스펙 인플레가 걱정될 정도
최근 진행했던 콜라보는 '에반게리온'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번 콜라보에 대해 다소 아쉽다고 평가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 에반게리온 스토리의 메인인 아인과 츠바이는, 지난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에반게리온 콜라보 스토리에선 이에 맞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캐릭터 성능은 다른 의미로 문제되고 있다. 다른 콜라보 캐릭터들이 쓰임새가 없는 게 문제였다면, 에반게리온 콜라보 캐릭터들은 너무 강해서 문제다. 콜라보 이후 게임을 시작한 유저나, 콜라보 당시에 캐릭터를 못 얻은 유저들에게 아쉬운 상황이 자주 올 것 같다는 걱정스러운 시선이 많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