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비 프로토콜
수이(SUI)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나비 프로토콜(NAVI Protocol, NAVX)은 자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2024년에 달성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나비 프로토콜은 작년 한 해 2,000% 성장을 기록하며 최대 7.5억 달러의 총예치금(TVL)을 달성, 비-EVM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대출 프로토콜 중 상위 5위를 기록했다. 또한 9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745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며 279억 달러 규모의 예치 및 176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나비 프로토콜은 이를 기반으로 9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 및 179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작년 한 해 동안 수이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해 플랫폼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먼저 유동성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21개 이상의 지갑을 통합했으며 스테이블 코인, BTCFi LSTs, 수이 네이티브 디파이 자산 등을 포함한 17개의 자산 유동성 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수이 네트워크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지난 1분기 OKX Ventures, dao5, Hashed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를 유치하며 NAVI 생태계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볼로(VOLO)’와의 협업을 통해 차입, 대출, 유동성 스테이킹 솔루션을 통합한 원스톱 유동성 프로토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2분기에는 나비 프로토콜 생태계 펀드를 활용해 개발자 및 파트너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특히 Sui Overflow Hackathon, Dev Races와 같은 개발자 행사를 진행하며 NAVI SDK 활용을 촉진하고 기술 개발 속도를 높였다.
3분기에는 차세대 유동성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나비 프로(NAVI Pro)’를 출시해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이후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LST Leverage Strategies’를 선보이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익 전략을 제공했다.
4분기에는 TVL이 7.5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이 네이티브 자산의 유동성이 대폭 확대됐으며 USDC의 통합으로 자본 효율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어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나비 AG(NAVI AG)’ 출시로 DeFi의 경계를 더욱 넓혔다. 나비 AG는 수이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교환할 수 있도록 기존 웹2 플랫폼과 유사한 형식으로 다양한 거래소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수이 생태계 내 자산 거래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나비 프로토콜은 올해에도 DeFi 플랫폼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하며 수이 블록체인 중심의 기술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비 프로토콜의 주요 성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