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명중 스탯 얻을 수 있는 '무기 외형'
공격/시전 속도와 방어 수치 붙은 '탈것'
직업 상관없고, 체감이 큰 탈것은 초반에 무난한 선택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캐릭터의 스펙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무기 외형 또는 탈것이라 볼 수 있다.

무기 외형과 탈것은 각각의 외형에 더해 추가적으로 능력치를 부여한다. 일반적으로 장비와 연관이 있어 보이는 무기 외형을 먼저 소환하는 게 좋아 보이지만, 무기 외형과 탈것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탯과 서로 다르고 각각의 메리트가 있어 확인 후 소환을 진행해야 한다.

먼저 무기 외형에서 주로 획득할 수 있는 수치는 주로 피해명중이다. 여기에 피해 증폭, 피해 증가율, 치명타 등 전반적으로 대미지 관련 수치가 주로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탈것의 경우 공격 속도, 시전 속도가 핵심이며 이외에 방어, 최대 생명력, 피해 감소, 내성과 같은 생존 관련 수치 또한 얻을 수 있다.

특히 탈것에서 획득하는 공격/시전 속도는 낮은 등급의 탈것에서도 꽤나 큰 폭으로 올라 체감이 큰 편이다. 고급 등급만 되어도 약 40%의 공격 속도와 30%의 시전 속도를 제공하며 희귀 등급은 80%가량의 공격 속도와 60% 정도의 시전 속도를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다.

무기 외형에서 피해와 명중을 끌어올리는 것은 역시 강력한 스펙업 수단이지만, 탈것은 직업 선택 및 전직과 상관 없이 범용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캐릭터의 기틀이 덜 잡힌 초반에는 탈것을 소환하는 편이 무난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 명중과 피해를 중심으로 대미지 관련 스탯을 가진 무기 외형



▲ 탈것은 체감이 좋은 공격 및 시전 속도 스탯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