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이사의 브랜드 발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28일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2024'에서, 공식 브랜드명인 "비단(BDAN)"을 발표하고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 비단은'Busan Digital Asset Nexus'의 줄임말로 디지털 자산의 단순 거래 플랫폼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교감하여 일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대표이사는 "비단은 전통적으로 가치를 내재한 재화임과 동시에 교환수단인 화폐로도 사용되었다는 것에 착안하였으며, 디지털 실크로드(비단길)을 통해 동과 서를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의 허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단의 브랜드 그래픽(CI)에는 "블록체인이 만들 미래의 새로운 가치 안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돕는 인스파이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누적거래금액 1.1조원, 118만명 회원을 확보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상품 거래 플랫폼 '센골드'의 인수를 통해 금을 비롯한 디지털 실물상품 거래를 시작하고자 인수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했다. 센골드는 금․은․구리 등 7종의 귀금속 및 비철금속 교환권을 거래 중인 플랫폼으로 매수한 자산을 실물로 인출하거나 시세에 따라 매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다. 센골드에서 거래되는 모든 자산은 국내 1위 금 유통업체인 한국금거래소의 보안 금고 등에 실물자산으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회원의 인출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이사는 “센골드 인수 관련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거래가 시작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현재 플랫폼에 기 상장된 7종의 상품들 외에 다양한 실물자산(RWA)이 거래될 예정”이라며, “향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STO 거래소로서 성장해가는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도시 혁신 모델을 제공하는 디벨로퍼로서의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특구 핵심 기업 및 기회발전특구 앵커 기업으로서 RWA, STO 거래소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다양한 디지털 상품들의 자유로운 거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이사는 "비단은 디지털자산 거래 시장의 조성자임과 동시에 연결고리와 교감의 매개인 넥서스(Nexus)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이와 같은 연결을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끄는 블록체인 디벨로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