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그야말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을 한 데 불러 모았습니다.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게 됐죠. 공격수 팀인 FC 스피어와 수비수팀인 실드 유나이티드로 11:11의 치열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19일 이벤트 매치와 20일 본 매치가 예정된 가운데, 첫날인 이벤트 매치를 앞두고 FC 스피어 감독 티에리 앙리와 디디에 드로그바,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와 리오 퍼디난드가 참여한 미디어 데이도 열렸습니다. 네 명의 선수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으로 질문에 대답했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펼쳐진 이벤트 매치, 레전드 선수들 한명 한명의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선수들의 1:1 대결, 격파대를 향해 슈팅하는 파워대결, 상대 골키퍼를 상대로 슈팅하는 슈팅대결, 여기에 전술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팬과 선수들의 즐거웠던 이벤트 매치 현장,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넥슨 아이콘 매치,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 가장 먼저 입장한 건 FC 스피어의 디디에 드로그바

▲ 수많은 팬의 함성과 함께 입장했습니다

▲ 다음은 에덴 아자르

▲ 앙리 감독은 "공은 아자르에게" 전술을 공개하기도

▲ 카카

▲ 2007년의 카카는 정말 최고였죠

▲ '박지성의 절친' 카를로스 테베스

▲ 그리고 한국의 레전드 선수, 안정환과

▲ 이천수도 입장합니다

▲ 우아한 선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vs블랙번에서 몰아치던 5골이 기억나네요

▲ 아름다운 킥을 구사하던, 디에고 포를란

▲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

▲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는 오언

▲ 짧은 머리가 어색한, 마루안 펠라이니

▲ 공중볼 경합에서 믿음직한 선수였죠

▲ '우크라이나 영웅' 안드리 셰우첸코

▲ 그리고 루이스 피구

▲ 갑자기 '엘 클라시코'가 생각나네요

▲ 히바우두도 멋진 포즈로 팬들에게 인사합니다

▲ '왼발'하면, 히바우두였죠

▲ 이탈리아 '판타지 스타'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 그리고 골키퍼(공격수 아님) 김병지와

▲ 김용대까지 입장합니다

▲ 다음은 코치, 박지성


▲ 감독 티에리 앙리까지 FC 스피어팀이었습니다

▲ 다음은 실드 유나이티드의 첫 번째 선수, 리오 퍼디난드


▲ 레알 마드리드 시절이 떠오르는 히카르두 카르발류

▲ 리버풀의 왼쪽을 책임지던 욘 아르네 리세

▲ 서울 팬들에게 익숙한 아디

▲ 실드 유나이티드의 한국 선수, 김남일과

▲ 소신의 박주호, 필드에서 보니 반갑네요

▲ 맨유, 밀란의 '통곡의 벽' 네마냐 비디치

▲ 압도적인 피지컬로 유연한 축구를 선보였던 야야 투레

▲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졌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 바르샤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

▲ 팀에 대한 헌신이 무엇인지 보여줬던 푸욜 선수

▲ 1:1에서 상대방을 지워버렸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공격적인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

▲ 강력한 중거리 슛을 장착했던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 '마에스트로' 안드레아 피를로

▲ 피를로 선수, 이번에 박지성 선수는 코치로 있습니다

▲ 그리고 레전드 골키퍼, 에드윈 반데르사르

▲ 맨유의 수호신

▲ 감동적인 은퇴 선언문으로 깊은 울림을 줬던 임민혁 선수

▲ 실드 유나이티드의 코치, 이영표


▲ 마지막으로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가 입장합니다


▲ 이렇게 레전드 선수들이 모두

▲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 다시봐도 엄청난 라인업...

▲ 첫 번째 이벤트 라운드는 선수들의 1vs1 매치

▲ 아자르와 카르발류

▲ 다음은 카카와 리세


▲ 날아온 공을 잡은 건 반데르사르

▲ 다음은 테베즈와 아디의 대결


▲ 한국 선수들 간 대결, 안정환과 이영표

▲ 이천수와 김남일

▲ 세레머니도 잊지 않습니다

▲ 두 번째 이벤트는 파워 슛

▲ 베르바토프와

▲ 포를란이 강력한 슛을 날립니다

▲ 마지막으로 야야 투레의 샷

▲ 즐거운 선수들과

▲ 연습 중인 선수들

▲ 넥슨 아이콘 매치, 20일 본 경기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