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 2017 서울(Unreal Summit 2017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7)'을 서울 코엑스에서 2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세션에는 에픽게임즈 창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 대표와 ‘철권’ 시리즈의 아버지인 반다이남코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젝트 리더 & 수석 프로듀서가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언리얼 엔진 모바일 부분 개발 총괄인 잭 포터 부장이 나와 ‘언리얼 엔진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전 강단에 오른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올해로 7번째 행사이고 20일이면 에픽게임즈코리아 8주년이다"며 "처음엔 조그만 공간에서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큰 장소에서 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많은 자리를 꽉 채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프로그래밍과 아트, VR로 트랙을 나눠 로보리콜 주요 개발자 및 이득우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 대표, 넥스트스테이지 강현우 대표, 엔씨소프트 신인종 TA, 성낙호, 조현철 프로그래머, 액션스퀘어 이상우 디렉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실내 부스에서는 로보리콜 시연존을 비롯 아이펀팩토리, 오토데스크가 참석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아래는 '언리얼 서밋 2017 서울' 현장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