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난 12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주식회사 다음카카오'로 변경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다음과 카카오는 새로운 사명을 찾기 위해 사내 공모를 했지만 검토 과정에서 새 법인명을 찾지 못하고, '다음카카오'라는 원안을 유지하게 되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오는 10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며, 새롭게 확정된 법인명 '주식회사 다음카카오'는 오는 27일 주주총회 이후부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