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와일즈 데모,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맛보기
양예찬 기자 (Noori@inven.co.kr)
'몬헌은 대충 아저씨 같은 여캐로 하는 거야'
함께 여러 몬헌 시리즈를 같이 플레이한 동료 헌터가, 몬헌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두고 한 말이다. 듣자마자 크게 공감했다. 웃기기도 했고.
그동안의 몬헌 시리즈의 커스터마이징은, 냉정히 말해 좋다곤 볼 수는 없었다. 캐릭터들은 다소 투박했고, 멋지고 예쁘기보단 '개성적임'을 반강제로 선택해 왔다.
하지만 와일즈에선 다르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진일보하여,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설정하는 건 좀 뇌절 아니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디테일한 세팅이 가능하다.
그 결과물 또한 대단한데, 유저들이 MOD로 만들법한 미형의 캐릭터는 물론, 예전보다 더욱 충격적인(?), 극한의 개성캐도 만들 수 있다. 새로워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오픈 베타가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유저들이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 프리셋도 예쁘다! 24종의 매력적인 기본 프리셋 모음
와일즈에선 24개의 기본 모델 프리셋을 제공한다. 기존 몬헌 시리즈에서도 몇 개의 프리셋을 제공했지만,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못했다. 하지만 와일즈에선 기본 프리셋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 웬만한 금손 아니면 프리셋을 사용하는 게 나을 정도다.
▣ 변경 가능한 항목만 200개 이상! 디테일한 세부 설정들
새로운 프리셋 시스템에선 다양하고 디테일한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헤어, 피부, 눈코입은 당연히 편집할 수 있다. 눈같은 경우, 눈썹이나 속눈썹의 커스터마이징도 되며, 오드아이 세팅도 가능. 코높이, 콧날 높이, 코끝 각도, 콧방울 각도와 너비 등, 엄청나게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치아 변색이나 광택까지 설정가능한 건 놀랍다.
몬헌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문신, 화장/페이스 페인트도 건재하다. 체형도 수정할 수 있지만, 얼굴에 비해 디테일하진 않다. 체형의 경우, 당연하지만 몸크기와 근육을 키운다고 해서 인게임에서 리치가 길어지진 않는다. 아쉽게도 바스트만 따로 설정할 수는 없었다.
▣ 월드랑 비교하면 어떨까? 직접 만들어 보았다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이전작 '몬스터헌터: 월드'와 비교하면 어떨까? 월드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당시엔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해 제법 호평받았었다. 하지만 직접 비교해 보니, 설정의 '깊이'가 달랐다. 모자란 똥손이지만, 얼마나 달라졌는지 예전 월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을 와일즈에서 재현해 보았다.
▣ 우리집 냥이가 제일 귀엽다고! 디테일한 아이루 설정
헌터의 영원한 동반자 아이루의 커스터마이징도 강화되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마찬가지로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13개의 프리셋이 준비되어 있고, 고양이 종이 따라 장모/단모 종으로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 커뮤니티에서 화제 중인 커마들
▶ 출처: [reddit] One of my friend manage to get thier hand on the demo
▶ 출처: [reddit] Behold: Ron Ald and Grim Ace
▶ 출처: [reddit] Venom and Spider-Cat (also Catnage)
▶ 출처: [reddit] what’s going on
▶ 출처: [X] daso43531480045
▶ 출처: [reddit] I spent the first two hours of the Wilds beta test recreating these two.. no regrets
▶ 출처: [X] Isamibell
▶ 출처: [reddit] I also made a Kratos. Let me know what you think. (Sliders added)
▶ 출처: [몬헌 인벤] 와일즈 커마
▶ 출처: [몬헌 인벤] 몬헌와일즈 니콜라스케이지 커마
▶ 출처: [몬헌 인벤] 커마 깎고있는데.. 어렵내오
▶ 출처: [인벤 오픈 이슈 갤러리] 몬헌 와일즈 커마 해봤습니다.
함께 여러 몬헌 시리즈를 같이 플레이한 동료 헌터가, 몬헌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두고 한 말이다. 듣자마자 크게 공감했다. 웃기기도 했고.
그동안의 몬헌 시리즈의 커스터마이징은, 냉정히 말해 좋다곤 볼 수는 없었다. 캐릭터들은 다소 투박했고, 멋지고 예쁘기보단 '개성적임'을 반강제로 선택해 왔다.
하지만 와일즈에선 다르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진일보하여,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설정하는 건 좀 뇌절 아니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디테일한 세팅이 가능하다.
그 결과물 또한 대단한데, 유저들이 MOD로 만들법한 미형의 캐릭터는 물론, 예전보다 더욱 충격적인(?), 극한의 개성캐도 만들 수 있다. 새로워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오픈 베타가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유저들이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 프리셋도 예쁘다! 24종의 매력적인 기본 프리셋 모음
와일즈에선 24개의 기본 모델 프리셋을 제공한다. 기존 몬헌 시리즈에서도 몇 개의 프리셋을 제공했지만,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못했다. 하지만 와일즈에선 기본 프리셋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 웬만한 금손 아니면 프리셋을 사용하는 게 나을 정도다.
▣ 변경 가능한 항목만 200개 이상! 디테일한 세부 설정들
새로운 프리셋 시스템에선 다양하고 디테일한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헤어, 피부, 눈코입은 당연히 편집할 수 있다. 눈같은 경우, 눈썹이나 속눈썹의 커스터마이징도 되며, 오드아이 세팅도 가능. 코높이, 콧날 높이, 코끝 각도, 콧방울 각도와 너비 등, 엄청나게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치아 변색이나 광택까지 설정가능한 건 놀랍다.
몬헌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문신, 화장/페이스 페인트도 건재하다. 체형도 수정할 수 있지만, 얼굴에 비해 디테일하진 않다. 체형의 경우, 당연하지만 몸크기와 근육을 키운다고 해서 인게임에서 리치가 길어지진 않는다. 아쉽게도 바스트만 따로 설정할 수는 없었다.
▣ 월드랑 비교하면 어떨까? 직접 만들어 보았다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이전작 '몬스터헌터: 월드'와 비교하면 어떨까? 월드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당시엔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해 제법 호평받았었다. 하지만 직접 비교해 보니, 설정의 '깊이'가 달랐다. 모자란 똥손이지만, 얼마나 달라졌는지 예전 월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을 와일즈에서 재현해 보았다.
▣ 우리집 냥이가 제일 귀엽다고! 디테일한 아이루 설정
헌터의 영원한 동반자 아이루의 커스터마이징도 강화되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마찬가지로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13개의 프리셋이 준비되어 있고, 고양이 종이 따라 장모/단모 종으로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 커뮤니티에서 화제 중인 커마들
▶ 출처: [reddit] One of my friend manage to get thier hand on the demo
▶ 출처: [reddit] Behold: Ron Ald and Grim Ace
▶ 출처: [reddit] Venom and Spider-Cat (also Catnage)
▶ 출처: [reddit] what’s going on
▶ 출처: [X] daso43531480045
▶ 출처: [reddit] I spent the first two hours of the Wilds beta test recreating these two.. no regrets
▶ 출처: [X] Isamibell
▶ 출처: [reddit] I also made a Kratos. Let me know what you think. (Sliders added)
▶ 출처: [몬헌 인벤] 와일즈 커마
▶ 출처: [몬헌 인벤] 몬헌와일즈 니콜라스케이지 커마
▶ 출처: [몬헌 인벤] 커마 깎고있는데.. 어렵내오
▶ 출처: [인벤 오픈 이슈 갤러리] 몬헌 와일즈 커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