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출시를 앞두고 사옥에 대형 래핑을 진행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사옥 외벽에 꾸며진 대형 래핑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토르’, ‘로키’, ‘이둔’, ‘브륀힐드’를 배치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에 게임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디렉터스 프리뷰에 직접 출연한 석훈 PD와 김성희 기획 디렉터는 앞으로도 게임 관련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솔직히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알려진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024년 연내에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