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레이저

레이저(Razer)는 글로벌 e스포츠 선수 '니코 코바치(NiKo Kovac)'를 '팀 레이저(Team Razer)' 소속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니코 코바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라이플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정교한 에임과 뛰어난 게임 감각, 전략적인 플레이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레이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 선수 지원과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니코는 '팀 레이저' 선수로서 레이저의 R&D팀과 협력해 프로게이머 맞춤형 게이밍 기어 개발에 참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니코는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함께한 긴 시간만큼이나 레이저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며 "e스포츠 선수로서 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저는 미국 어바인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0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