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투트랙 전략과 이 둘의 융합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관호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미르 시리즈, 나이트 크로우 등 성공적인 타이틀을 통해 게임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오면서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왔다. 또한, 위믹스 생태계와 서비스의 재정비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2025년은 위메이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방법으로 그는 게임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의 융합을 제시했다.

게임 사업의 성장 방향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출시를 앞둔 '레전드 오브 이미르', '디스민즈워', '미드나잇워커스' 등 새로운 장르와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블록체인 사업에서는 '위믹스플레이'의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그리고 '위퍼블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회사의 비전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여러분의 창의성과 열정은 위메이드의 가장 큰 자산이며, 우리의 도전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여러분의 더 큰 노력과 의지가 2025년,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2025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모두 함께 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