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는 16일(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개최한 게임콘텐츠과 정기 전시회 "Beyond Imagination" 오프닝에 많은 게임산업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 개발, 디자인, 기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제3회째 진행됐다.

16일부터 19일(목)까지 개최하는 제3회 게임콘텐츠과 정기 전시회 "Beyond Imagination"은 VR(가상현실) 게임,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게임, 그리고 특히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4년간 배운 게임개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게임을 개발하고,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계발 능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구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일반 관람객에게도 개방되며,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신구대학교 예비 게임개발자들의 게임 개발 과정과 그들의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만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6일 오프닝에선 총 8개 우수 프로젝트 성과발표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게임 시연과 더불어 게임 컨셉, 개발 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게임프로젝트 부문 대상엔 '캐치 에이핑'의 'Boom it’이, 게임 아트 부문 대상엔 '비트트랙'의 ‘비트트랙’이 선정됐다. 우수 개발사들에겐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이 시상됐다

신구대 송재광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게임을 개발하고,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최선을 다해 개발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만큼 앞으로 게임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개발자가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 후원을 계기로 협회는 앞으로 게임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생들을 응원하고 산학협력이 보여주기식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