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수) 2024 올해의 '금손'을 가리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지난 3월 20일 시작한 2024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4월 10일(수)부터 4월 24일(수)까지 작품 응모를 거쳐 5월 8일(수)부터 5월 15일(수)까지 모험가들의 투표를 받았다. 각 클래스별 아바타와 탈 것, 펫 등 총 11개 분야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정된 55개의 작품 중 최우수상부터 우수상까지 당선작을 뽑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5,500만 원 규모로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특별 전설 칭호 ‘24년 최고의 금손', 영지 설치물 ‘골드핸드 2024’, 무드등과 같은 로스트아크 굿즈가 지급된다. 최우수상, 우수상은 칭호와 트로피 등급이 더 낮으며 실버핸드 트로피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9개 뿌리 클래스별 아바타, 탈것/펫을 공모 받았다. 대상을 받은 11개의 작품은 추후 주년 아바타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당선작 중에는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실리안 '또리콩' 등 유명한 작가들이 수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