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신작 '호연'이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 한국과 대만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호연'은 오후대가 접어들어 일본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대만 스토어에서는 2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과거 원작 게임을 서비스한 만큼, 상대적으로 IP의 인지도가 있는 국가라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호연은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소울'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워 세계관의 신선한 이야기를 남아낸다는 계획이다. 원작에 등장한 인물을 포함한 60여 종의 캐릭터 중 5개를 선택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컨트롤과 전략적 팀 조합의 재미를 보여준다는 포부다.

게임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한국,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되며, 엔씨(NC)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