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프라인은 오늘(1일) 공식 카페를 통해서 오는 17일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하이퍼그리프의 디펜스 RPG '명일방주'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여러 오퍼레이터와 함께 새로운 행성 '탈로스2'를 탐사하며 개척하는 실시간 액션 RPG다. 유저는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가 되어 오퍼레이터를 소집, 토착생물 '아겔로스'를 비롯해 현지의 각종 위협에 맞서 싸우며 탈로스2를 탐사하게 된다. 그러면서 행성 곳곳을 개척, 채굴 설비 및 생산 시설을 갖추고 전력을 공급하면서 기지를 구축하고 각종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시뮬레이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작년 1월 테크니컬 테스트 후 여러 게임쇼에 참가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던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12월 14일 베타테스트 PV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어필에 나섰다. 그리고 이번 17일 베타테스트를 통해 테크니컬 테스트 및 시연에서 받은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발전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테스트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가 지원된다. 베타테스터 모집은 9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