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탑 라인에 챌린저스 리그 신인을 등용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챌린저스 리그 탑 라이너 '시우' 전시우를 콜업한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5년 Dplus KIA LCK 팀의 탑으로서 폭발적인 성장력을 가진 원석, 'Siwoo' 전시우 선수를 소개합니다. DK Challengers에서 보여준 강력한 플레이로 팬분들께 다가갈 시우 선수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전시우는 2023년 '타나토스'의 후임으로 콜업됐다. 전시우는 데뷔 시즌인 스프링부터 챌린저스 리그 최다 솔로킬(43회)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머 시즌에는 팀 내 POG 1위, 솔로킬 36회, 챌린저스 리그 올프로를 수상하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기대할 유망주로 성장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전시우의 콜업에 발맞춰 어드바이저로 '칸' 김동하를 선임했다. '칸'은 전시우의 성장에 많은 조언을 전할 거로 기대된다.